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축구계의 두 전설,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. 릴프로 기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, 두 선수는 실력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의 태도에서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.
메시는 알제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 및 통산 16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. 마치 온라인릴게임의 승자처럼 막힘없는 활약을 펼친 메시는, 경기 도중 동료를 위해 벤치 자리를 양보하고 스스로 바닥에 앉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.

▲ 월드컵 무대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메시와 호날두의 행보. 실력만큼이나 태도 논란이 거세다. / 사진=포포투
반면 호날두는 콩고민주공화국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1-1 무승부에 그쳤다. 티에리 앙리로부터 "팀보다 본인을 앞세운다"는 강도 높은 비판을 받은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후 동료와 관중을 뒤로한 채 홀로 라커룸으로 향하는 이기적인 태도로 큰 실망을 안겼다. 경기 중 동료 골키퍼를 질책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어 팬들의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.
릴프로 기자가 분석한 두 선수의 차이는 '팀을 위한 헌신'에 있었다.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쓴잔과 단맛을 동시에 맛본 두 사람, 과연 남은 경기에서 어떤 결말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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